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서산시 천장사를 돕기 위해 

참여자가 긴급히 구성되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습니다.

해당 지역은 시간당 115mm에 달하는 극한 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고,

 사찰 내외부에 심각한 토사물과 잔해가 유입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기에, 

 이에 따라 365봉사단은 신속한 수해 복구와 지역사회의 조속한 안정을 돕기 위해 현장에 투입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에서 봉사단은 사찰 내외부에 쌓인 토사물 정리 작업과침수 및 

손상된 사찰 구조물 정비를 중심으로 복구에 힘을 보탰습니다.

단순한 복구 작업을 넘어, 자연재해로 인한 공동체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연대의식을 고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365봉사단은 따가운 햇볕 속에서 땀과 정성으로 현장에 온기를 더하며 지역 재건의 걸음에 함께했습니다.

 

앞으로도 보현종합지원센터는 위기와 재난 상황 속에서 이웃과 함께하며,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입니다.

 

홈페이지 게시글 관련 문의 : 총무팀 임재윤 사회복지사(02-2069-1600)